신고리 5·6호기 협력업체들이 공사 일시 중단으로 인해 한수원에 청구한 보상비용이 천여억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정훈 의원은 한수원에 확인한 결과, 67개 협력사가 한수원에 공식 접수한 보상청구액이 천 3억 7천만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수원이 애초 협력사 보상비용으로 추산한 662억 원에 비해 50% 이상 늘어난 것이며, 일반관리비와 물가상승비까지 합치면 모두 천3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
구현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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