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올 하반기 세계적으로 조선산업 불황이 일부 해소되는 추세를 보이지만
선박 수주 경쟁은 상당히 치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 같은 전망은 오늘(10/21)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울산시의 미래조선산업 전략적 발전 단계별 로드맵 수립 착수 보고회
자료를 통해 예측됐습니다.

전문가들은 미래 조선산업은 수주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친환경과 스마트 중심으로 재편해야 하며, 확고한 위치 선점이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울산시는 로드맵 수립에 조선해양 첨단 혁신 밸리 구축과
차세대 미래선박 연구개발 선도, 조선해양 콘텐츠 특화도시 구축 등의
내용을 담을 계획입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