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보건소가 4월부터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비용을 지원합니다.
냉동난자 보조생식술은 여성의 난소에서 직접 채취한 난자를 냉동보존하고 임신을 원할 때 해동해 사용하는 시술법으로 최근 이 방법으로 임신을 시도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남구보건소는 난자 해동 단계부터 시술 후 치료단계까지의 비용 가운데 본인부담금에 한해 회당 백만 원씩 2회까지 지원합니다.
이와 함께 지난 1월부터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하던 난임 시술비 지원사업의 소득수준 제한도 4월부터 폐지합니다. // 라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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