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이 전국 최초로 ‘증강현실 지적체계’를 구축하고 오늘(10/29) 반구동 퇴사재공원에서 시연회를 개최했습니다.
증강현실 지적체계는 드론이 하늘에서 측량한 지적 기준점을 바탕으로 정확한 좌표값을 생성하고, 측량 장비를 통해 실시간 영상으로 증강현실 지적선이 함께 나타나는 시스템입니다.
중구청 관계자는 " 지난해 1억 원 이상의 경계확인 측량비용이 발생했는데, 증강현실 지적체계 구축을 통해 행정쟁송이 줄어들게 되면 수억 원의 경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박정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