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울주서, 대형 산불 피의자 3명 조사 본격화
송고시간 | 2025/04/18 18:00
최근 울주군에서 잇따라 발생한 산불을
처음 지른 것으로 알려진 피의자들에 대해
경찰이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울주경찰서는 지난달 22일 발생한 온양읍 대운산 대형산불과
지난달 25일 언양읍 화장산 대형산불,
그리고 지난 6일 온양읍 운화리 산불을 지른
3곳의 피의자 3명을 지난주 모두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온양읍과 언양읍 대형산불 피의자 2명에 대한
1차 신분 조사까지 진행된 상황으로,
경찰은 향후 합동감식 결과와 울주군의 피해 현황 조사 결과를 토대로
구체적인 조사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박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