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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산 교제폭력 신고↑..피해자 안전조치↓

송고시간 | 2025/09/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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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의 교제폭력 신고가 지난 3년 새 늘어난 반면
피해자 안전조치는 줄어든 걸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울산경찰청에 접수된 교제폭력 신고는
지난 2천21년 974건에서 매년 증가해
지난해엔 천929건에 달한 걸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울산경찰청이 교제폭력 피해자를 대상으로
스마트워치 지급 등 '범죄피해자 안전조치'를 진행한 건수는
지난 2천21년 81건에서 매년 감소해
지난해엔 40건에 불과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박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