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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노동·복지·관광' 조직개편
송고시간2022/12/12 18:00


(앵커)
민선 8기 동구청이 구민들의 복지와 문화,
그리고 노동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합니다.

특히 해양 관광 육성을 위해
관광 부서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심은홍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김종훈 동구청장의 1호 결재 사업인 '노동복지금 조례안'

동구의회에서 부결됐지만, 다시 상정을 추진 중입니다.

또 노동자의 건강관리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노동자종합지원센터 건립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의 복지와
문화 지원 확대를 위해 내년 조직 개편을 추진합니다.

(CG IN) 경제복지국의 명칭이
경제환경국으로 변경되고, 복지문화국이 신설됩니다.

해양관광정책실은 폐지되고,
관광과와 해양농수산과가 신설됩니다.(OUT)

관광해양특구 지정에 주력하기 위해
관광 부서를 신설한 것입니다.

특히 관광 인력 육성과 상품 개발,
관광시설 민자유치 등을 관광과가 맡게 됩니다.

일자리정책과 소관이었던 노사관련 시책개발과
비정규직 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사항도
내년부터 경제진흥과가 전담하게 됩니다.

(인터뷰)문병환 동구청 기획예산실장
“민선 8기 구청장님의 공약사항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서 노동이라든지 일자리,
사회적 경제, 문화, 관광 교육, 복지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 중점적으로 개편을 하게 되었습니다.”

동구청의 조직개편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노동과 문화, 복지, 해양관광 등
민선 8기 동구청장의 공약 추진을 위한 조직 개편이
어떤 변화를 불러일으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jcn뉴스 심은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