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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조직개편..인구 유입·재개발 속도
송고시간2022/08/01 18:00


앵커)
중구청이 민선 8기 역점 사업 등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오늘(8/1)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인구정책을 마련하고
조속한 주택재개발을 추진하는 등 사업의 속도를 내기 위해
부구청장 직속으로 정책사업단을 신설했습니다.

보도에 박정필 기잡니다.

리포트)
민선 8기 중구의 최대 역점 시책은 정주 여건 개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부구청장 직속
정책사업단이 신설됐습니다.

가장 먼저 지속적인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인구정책 담당과 전략사업 담당 등 2개 부서가
정책사업단에 설치됐습니다.

인터뷰) 김영환 중구청 기획예산실장 /
"사회의 어떤 변화에 따라 갈 수 있는 변화를 신속하게 쫓아가서 우리 구의 실정에 맞는 정책을 개발해 내고 현안 문제를 좀 더 집중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특히, 주택재개발과 관련해
도시과 소속 주택재개발 담당이
정책사업단으로 이관됐습니다.

10년여 년째 표류 중인
북정동과 교동 지역 재개발 사업 등
재개발 사업의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영환 중구청 기획예산실장 /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부구청장 직속의 정책사업단에 업무를 이관해서 좀 더 신중하게 앞으로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서..."

일자리경제국은 미래전략국으로,
주민자치국은 행정지원국으로 변경됐고,
6개 과의 명칭도 바뀌었습니다.

주민자치국의 문화관광과와 교육지원과는
미래전략국 등으로 변경됐고,
6개 과의 소속이 변경됐습니다.

안전총괄과에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중대재해 담당이 신설됐고,
자치사업과 구민협력은 자치협력 담당으로 통합됐습니다.

기존의 기업지원 담당은 폐지됐습니다.

중구청은 기존의 4국 1실 22과 89담당에서
4국 1실 1단 22과 90담당으로 조직체계를 개편했습니다.

인터뷰) 김영환 중구청 기획예산실장 /
"민선 8기를 맞이해서 구민들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서비스나 구정의 미래 전략들에 대해서 담아 낸 (조직 개편입니다)"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정책추진단을 신설하고
공격적인 정책 추진에 나선 중구청.

인구 증가는 지역 경기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앞으로 4년 동안 중구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JCN뉴스 박정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