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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송고시간2022/08/31 18:00


앵커)
울산시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 대책을 수립해 추진합니다.

코로나19 방역과 비상진료, 추석 장바구니 물가 완화와
각종 재난 안전 관리 등을 강화합니다.

김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울산시가 추석 연휴 종합 대책을 수립했습니다.

울산시는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하루 60명의 공무원이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비상방역상황실을 설치해 선별진료소 10곳과
임시선별검사소 2곳을 운영합니다.

울산대학교병원과 동강병원, 울산병원 등
7개 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비상진료에 들어갑니다.

최근 식료품 가격 인상에 따라 물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도 설치됩니다.

물가책임관이 현장 점검을 통해
농축산물 등 성수품 20종에 대해 물가를 관리합니다.

울산페달과 울산몰 할인행사가 진행되고,
9월 6일과 7일에는 울산시청 마당에서 최대 15%의 할인 가격으로
성수품을 구매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됩니다.

24시간 재난상황 관리를 위해 재난안전경보 상황실이 운영되고,
다중이용시설과 주거취약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 점검이 진행됩니다.

119종합상황실은 연휴 기간에 인력을 보강해
즉시 출동 태세를 갖춥니다.

교통상황실에서는 교통 정체 시 우회도로 안내와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추석 당일 KTX울산역 리무진 버스가 연장 운행됩니다.

이와 함께 울산시는 노인과 장애인시설, 노숙자 쉼터에 대한
위문 활동을 펼치고, 엄정한 공직 기강 확립을 위해
감찰 활동에도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JCN뉴스 김영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