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앵커)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여야가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은 전통시장과 복지관 등을 돌며
민심 얻기에 총력을 기울였고,
민주당은 주요 관문에서 귀성객들을 만났습니다.

김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지역 여야가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당권 도전에 나서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김기현 국회의원은 지역구로 내려와
노인복지관과 사회복지관, 전통시장을 잇따라 방문했습니다.

(인터뷰)김기현 국회의원/ 금년 한 해 시민 여러분들 안심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저도 국회 차원에서 열심히 뒷바라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3선의 이채익 국회의원은 남구 신정시장에서
시민과 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들었습니다.

(인터뷰)이채익 국회의원/ 새해에도 더욱 더 낮은 자세로 헌신해서 울산시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성민 국회의원도 전통시장인 태화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명절 물가를 점검했습니다.

(인터뷰)박성민 국회의원/ 울산이 더 부강해지고 중구가 더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저희들도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울산의 주요관문인 KTX울산역에서
귀성객들을 만났습니다.

민주당은 고향을 찾은 시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한 뒤
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인터뷰)이선호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서민들의 삶이 너무 어려워서 더불어민주당은 오직 시민들과 함께 민생, 민생, 민생만 챙기겠습니다.

지역 여야 정치권은 명절 이후 지역 경제 회복과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JCN뉴스 김영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