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소상인협회가 울산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 선정 과정에 특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협회는 오늘(6/4)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 선정은 단 한번의 공청회를 통해 졸속으로 이뤄졌으며 평가위원 선정 과정도 불투명하게 이뤄졌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운영대행사로 선정된 업체는 이미 지난해 말 울산사랑상품권 운영과 관련해 울산시와 mou를 체결해 특혜 시비가 일고 있다며, 울산시와 시의회에 대해 선정 과정에서의 특혜 의혹을 밝히고 공개적인 토론회도 개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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