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 뉴스 >JCN 뉴스

지금 울산은

JCN NEWS 상세
사회
간절곶 해상에서 밍크고래 혼획...8천100만원 낙찰
송고시간2019/06/04 17:54
오늘(6/4) 새벽 5시쯤 간절곶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선장 A씨가 그물에 걸려 죽어 있는  
밍크고래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해경은 금속탐지기를 동원해 고래를 조사한 결과  
불법 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시중에 유통할 수 있는 증명서를 발급해줬습니다.  
  
길이 6미터, 둘레 3.6미터, 무게 2.4톤에 달하는 이 고래는  
오늘(6/4) 오전 수협에서 8천100만원에 팔렸습니다.  
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