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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UNIST 차기 총장 선임 진통...이사회 연기
송고시간 | 2019/09/25 19:00



(앵커)
울산과학기술원의 차기 총장 선임이 미뤄지고 있습니다.

차기 총장 최종 후보 3명 중 1명을 선임하는 정부의 이사회 개최 시기가
10월로 미뤄지면서 당분간 부총장 대행체제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현동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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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국내 4대 과학기술원 가운데 문재인 정부 출범 후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울산과학기술원.

이달 27일 현 정무영 총장의 임기가 끝나면서 차기 총장 선임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유니스트는 지난 6월 총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유니스트로 전환된 뒤 두 번째 총장을 선임하는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현재 최종 후보 3인을 선정해 정부의 이사회 상정을 앞두고 있는 상황.

하지만 이사회 개최 시기가 10월 20일 이후로 미뤄지면서
총장 공백 사태가 빚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화인터뷰-유니스트 관계자
"일단은 이사회를 열어서 선출을 해야하는데, 예정되어 있던 이번주 이사회가 취소됐고, 차기 이사회를 10월 20일 이후로 보고 있거든요."

과기정통부 장관 교체가 이뤄진 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점과
최종 후보 3인에 대한 인사검증에 다소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유니스트 총장추천위원회는 최종 후보 3인에 대해
외부에 공개하지 않는다는 방침입니다.

지난 2천17년 제16대 카이스트 총장 선임 과정에서
최종 후보 3인을 외부에 공개한 카이스트와는 사뭇 다른 상황입니다.

정무영 현 총장이 연임의사를 밝히자 교수협의회가
집단적으로 반대하는 진통을 겪은 만큼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유니스트 내부에서 차기 총장에 지원한 인사들이
대부분 최종 후보 3인에 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T-이현동 기자
차기 총장 선임이 늦어지면서 유니스트는 당분간
이재성 부총장 대행체제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JCN뉴스 이현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