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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한글과 놀아요"...한글문화예술제 개막
송고시간 | 2019/10/09 19:00



앵커멘트) 573돌 한글날과
외솔 최현배 선생 탄생을 기념하기 위한 한글문화예술제가
오늘(10/9)부터 사흘간 중구일대와 외솔기념관에서 열립니다.

동헌에선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한글 과거제가 열리는 등
한글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김동영 기잡니다.

리포트) 세종대왕이 입장하고
꼭꼭 싸두었던 시제를 발표합니다.

싱크) 한글과거제 외국인 부문 시제는 바로 한글이니라

유생의 옷을 차려입은 외국인 참가자들은
붓에 먹을 묻혀 한자 한자 정성스레
한글을 써 내려 갑니다.

삐뚤빼뚤한 글씨에
맞춤법도, 문맥도 어색하기 그지없지만
모두 한글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인터뷰) 왕총 / 참가자
"한국어공부하는 거 좀 어려워요. 그래도 이런 행사해서 열심히 연습하는거 기분 좋아요."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한글문화예술제가
‘한글, 미래를 꿈꾸다’를 주제로 개막했습니다.

중구 원도심 일원에는 공모전에서 선정된 한글 작품이 전시됐고
어린이들이 참여한 한글사랑 합창제가 열려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여기에 한글과 관련된 갖가지 체험행사도 더해지며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인터뷰) 유리 / 동구 방어동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애들한테 도움도 많이되고 교육적인 면도 좋은 것 같아요.

외솔기념관에는 한글 놀이터가 마련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여기에 잘못 사용하고 있는 한글을
퀴즈로 알아보는 휘뚜루 마뚜루 행사와
10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한글 학술대회도 개최될 예정입니다.

스탠드업) 올해 한글문화예술제는
중구 원도심 일원과 외솔기념관에서 오는 12일까지 열립니다.
JCN뉴스 김동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