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본부는 내일(11/1)부터 119구급대원 현장 응급 처치 범위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119특별구급대를 운영합니다.
119특별구급대는 기존 법으로 정해진 응급구조사 응급처치 범위 외에도 응급 분만 시 탯줄 절단과 중증외상환자 진통제 투여 등 7가지 항목을 확대하는 시범 사업입니다.
소방본부는 1급 응급구조사 등 50명으로 4개 특별구급대를 편성해 운영하는 한편 전문의 48명으로 구성된 의료지도 인력도 확보해 영상통화를 통한 24시간 의료지도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김동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