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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공유 자전거 정식 운영..600대로 확대
송고시간2019/10/31 17:00
울산시가 11월부터 전기 공유 자전거를 정식 운영합니다.

울산시는 지난 9월과 10월 두 달 동안 카카오모빌리티와 협약을 통해
시범사업을 실시한 데 이어 11월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가며
운영 대수는 시범 운영 당시 400대에서 600대로 증편되고,
서비스 운영 범위도 기존 중.남.북구 중심지역과 울주군 굴화지역에서
북구 송정지역으로까지 확대됩니다.

시범 운영 기간에 하루 평균 천388명이 공유자전거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울산대학교 인근 무거동이 15%로 이용률이 가장 높았고,
성남동 젊음의 거리 8%, 태화강 국가정원 7% 등의 순을 보였습니다.

울산시는 시민 부담 경감을 위해 정액권과 정기권 등 다양한 요금제를
도입하고, 안전모 착용률도 높여 나갈 방침입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