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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사상 초유 4월 개학'…교육 공백 최소화 총력
송고시간 | 2020/03/18 19:00



(앵커)
전국 모든 학교의 개학이 2주일 더 연기됐습니다.

개학으로 학교가 지역사회 감염원이 될 수도 있다는
판단 때문인데요.

학사 일정의 전면 조정은 물론 수업결손에 따른
학업공백도 현실화할 것으로 예상돼
울산시교육청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현동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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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전국 학교의 신학기 개학일이 4월 6일로 추가 연기됐습니다.

지난달 24일 처음으로 개학을 연기한데 이어 3번째 내려진 조치입니다.

개학이 3차에 걸쳐 5주간 연기되면서 학사 일정과
필수 수업시간의 변경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정부의 추가 개학 연기 방침에 따라
수업일수 조정 등 후속대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노옥희/울산교육감
"수업일수 조정에 따른 중간고사 실시여부 등
학사일정 조정에 대해서는 최대한 빠른 검토를 거쳐
권고안을 마련하겠습니다."

교육과정과 교실수업, 학력평가, 독서교육 등
분야별 교육과정 정상화 TF팀을 구성해
개학 후 교육과정 정상화에 대비한다는 계획입니다.

학습 공백 최소화를 위한 학습지원 방안도 마련했습니다.

개정교육과정을 반영한 울산e 학습터와
2만8천여개의 학습 콘텐츠를 담고 있는 EBS온라인 클래스 등을 통해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입시를 준비하는 고3학생의 진학지도를 위해
진학정보센터를 통해 상시적인 상담과
온라인 진학자료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돌봄교실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운영시간을
오후 7시까지 연장하고
학생 1인당 9천원의 급식비와 간식비가 지원됩니다.

개학 이후에는 마스크와 손 세정제 같은 방역 물품이 공급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학교 내에 적용해
책상 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ST-이현동 기자
각급 학교의 개학이 사상 초유의 4월 개학을 맞으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편은 물론 학사일정 조정 등의 혼란도
당분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JCN뉴스 이현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