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노옥희 울산교육감은 오늘(3/23) 시교육청에서
4개 교원단체와 간담회을 열고
휴업기간 수업지원과 학생생활지도 대책 등을 논의했습니다.

노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3차에 이르는 휴업연장으로
학부모들의 걱정이 많다며
온라인 학습을 통해 학습공백을 메울 수 있도록
담임교사 등 교원단체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4개 교원단체는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진정돼
학교가 정상 운영되기를 모든 교사들이 바라고 있다며,
교원노조와 울산교육청이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상시 소통을 통해 공동으로 대응하자고 밝혔습니다.(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