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교육청이 사상초유의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원격수업지원센터를 구성해 운영합니다.

원격수업지원센터는 교육혁신과와 초.중등교육과,
교육연구정보원 등 관련 부서 15명으로 구성해
내일(4/8)부터 온라인 수업 종료 시까지 운영됩니다.

이와 함께 모든 학생들이 원격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습 콘텐츠와
플랫폼, 스마트기기 대여, 휴대용 와이파이 등을 지원합니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6일까지 2차 수요조사를 통해
스마트 기기 미보유 학생이 4천915명이나 되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각 학교에서 9천2백여대를 보유하고 있고
예비물량으로 3백대를 추가로 구입할 계획이어서
온라인 수업 진행에는 어려움이 없다고 밝혔습니다.(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