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난지원금 효과 등으로 울산 소비심리가 두달째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의 6월 울산지역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는 78.4로 전달보다 5.7p 상승했습니다.
이는 전국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된 지난달 72.7에 이어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지역 소비자 심리지수는 지난 1월 98.3에서 코로나19 감염이 본격화한 2월 93.4로 떨어졌고 3월과 4월은 각각 71.6과 70.9로 3개월째 하락 추세가 이어졌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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