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사립이었던 상북중학교가 공립으로 전환하면서
이전하는 설립공사가 마무리됐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5월13일부터 진행한 상북중학교 공립전환
이전 설립공사가 지난 10일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울주군 상북면 옛 향산초등학교 부지에 마련된 상북중학교는
73억원의 예산을 들여 부지면적 만6백여제곱미터에
지하1층 지상3층 6학급 규모로 건립됐습니다.

이에 따라 상북중 학생들은 8월10일부터
새로운 학교에서 수업을 하게 됩니다.(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