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올해 울산지역 창업기업 수가 전반적으로 감소한 가운데 음식점 개업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통계포털 코시스 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울산의 창업기업은 5천479곳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1% 감소했습니다.
특히 올해 숙박과 음식점은 945곳이 창업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8%가 줄어 주요 업종 중에서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울산의 부동산업 창업은 천95곳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8% 증가했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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