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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코로나 여파..진산면세점 재고 품목 일반 판매
송고시간 | 2020/07/29 19:00


(앵커)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면세점들의 숨통을 틔워주기 위해
정부가 재고 물품을 국내에서 한시적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했는데요.

울산 유일의 면세점인 진산면세점도
8월부터 한시적 일반 판매에 들어갑니다.

이현동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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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울산지역의 유일한 면세점인 진산면세점.

지난 2천13년 개점 이후 매년 10%가량 매출 증가를 보이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ST-이현동 기자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반토막나면서 개점 이후
가장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인터뷰-강석구/진산면세점 대표
"코로나19로 인해서 해외 여행객이나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여행객이
없어서 매출이 10~20% 정도밖에 안 되고 거의 개점 휴업상태에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면세 재고 물품을
국내에서 한시적을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

지금은 재고품을 폐기하거나 공급자에 반품하는 것만 허용되는데,
관세청이 면세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일반 판매를 할 수 있도록 한 겁니다.

8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3개월간
모두 900여개의 면세품이 판매됩니다.

명품 가방은 물론, 선글라스와 화장품 등을
일반 가격의 절반 수준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강석구/진산면세점 대표
"6개월 이상 장기 보관 중인 재고를 줄일 수 있고,
또 운영비를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국내 면세점 매출액이
5월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코로나19 사태 이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반토막 수준.

코로나19로 사실상 개점 휴업 상태에 있는 중소면세점이
위기 극복을 위한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JCN뉴스 이현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