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중구 음악창작소가 지역 음악인 지원사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음원발매와 뮤직비디오 제작 업체 선정 과정에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지역 음악인 선발대회에서 선발된 4개팀 등 6개 팀은
음원발매와 뮤직비디오 제작 등과 관련해
중구 음악창작소 측에서 특정업체에서 제작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며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구 음악창작소 측은
관련 예산 집행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검증된 업체와 제작을 권유했을 뿐이라며,
음악인들이 원하는 업체가 있다면 검증 과정을 거쳐
제작업체로 선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