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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밤에도 아름다운 태화강 국가정원
송고시간 | 2020/10/26 17:00


앵커멘트) 태화강 국가정원에 아름답고 이색적인 야간 조명들이
곳곳에 설치되면서 가족, 연인들 사이에서
사진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태화강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야간 조명은
내년 1월까지 계속됩니다.

김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따사로운 가을 햇살이 내리 쬐는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2만7천여㎡ 규모의 정원에
샛노란 자태를 뽐내며 만개한 가을 국화가 장관을 연출합니다.

울산시가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1주년을 맞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했습니다.

1주년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국가정원 곳곳에 설치된 야간 조명.

광장에서 십리대숲까지 이어지는 은하수 조명과 나무마다 설치된
재미있는 LED 글귀들이 야간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실개천에 뜬 커다란 둥근달과 토끼 조형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달빛 정원은
방문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인터뷰)박종녕·남정은(울산 남구)/ 평상시에 나왔을 때는 이런 조명도 없고 어두웠는데 오늘 와보니까 조명도 있고 더 예뻐진 것 같아서 더 자주 나오게 될 것 같습니다.

또 국가정원 곳곳에 설치된 다양한 색상의 빅체어와 달 모형의 그네,
LED터널 등도 인기 포토 존입니다.

덩굴식물터널에 마련된 세밀화 전시와 대나무 생태원에 마련된
야생화 전시뿐만 아니라 시민과 학생, 조경협회 회원들이 만든
창의적인 정원들도 눈길을 끕니다.

인터뷰)송철호 울산시장/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1주년을 맞아 밤에도 태화강변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조명을 설치했는데요. 낮에는 분수 위에 쏟아지는 햇볕을, 밤에는 야간 조명이 자아내는 운치 있는 밤풍경을 모두 즐기시기 바랍니다.

일몰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는 야간 경관 조명은
그동안 야간 시간대 관광객 방문이 저조한 문제점의
해결책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울산의 새로운 야간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태화강 국가정원의 야간 경관 조명은
내년 1월 초까지 계속됩니다. JCN뉴스 김영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