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과 휴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했습니다.
30대인 158번 확진자는 서울 구로구 확진자와 대전에서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울산에 업무차 방문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접촉자 25명 가운데 1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8명은 검사 중입니다.
20대인 159번 확진자는 지난 24일 러시아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해외입국자 전용 KTX를 이용해 울산에 도착했다가 선별진료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울주군에 거주하는 가족 3명과 접촉은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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