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조선업계가 4개월 연속 전 세계 선박 건조 수주량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는 한국이 지난달 전 세계 선박 발주량 104만CGT 가운데 69%에 달하는 72만CGT를 수주하며 중국을 크게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누적 수주실적은 중국이 522만CGT로 1위를 달리고 있고, 한국은 377만CGT로 2위를, 일본은 105만CGT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10월 말 현재 전 세계 수주잔량은 6천734만CGT로 전달보다 1% 감소했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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