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의 11월 셋째주 울산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58% 상승하며 전국에서 부산 다음으로 상승률이 높았습니다.
이는 지난 2천12년 5월 한국감정원의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로, 구.군별로는 남구가 0.81%로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특히 달동.야음동 등 구축 단지와 학군이 양호한 신정.옥동 위주로 상승률이 높았습니다.
이어 중구는 복산.우정동 신축 단지 위주로 0.6%, 울주군은 남구와 인접한 범서읍 위주로 0.5%가 오르는 등 5개 구.군이 모두 상승했습니다.
11월 셋째주 울산의 아파트 전셋값도 전주 대비 0.57% 오르며 전국에서 세종시에 이어 두번째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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