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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가족·동호회 모임발 n차 감염 확산
송고시간 | 2020/12/02 19:00


(앵커)
울산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가족모임과 동호회 활동 등 소규모 감염사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현동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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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나왔습니다.

울산시는 동구에 거주하는 50대 여성과 북구 거주 2세 남아,
50대 여성 등 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울산 211번 확진자는 지난 1일 확진판정을 받은 울산 203번과
지난달 25일 식당에서 만나 식사를 하다가 감염됐습니다.

CG-IN
203번은 지난달 20일부터 이틀간 춘천가족모임에 남편인
울산202번과 함께 참석해 춘천78번, 81번과 접촉한 뒤 확진됐습니다.

이들 부부에 의해 아들과 딸도 이어서 감염됐습니다.CG-OUT

북구에 거주하는 2세 남아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터뷰-여태익/울산시 시민건강과장
"아버지와 어머니는 음성이거든요.
그런데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유아를 돌볼 수 있는 여건이 안 되기 때문에
어머니가 같이 입원하는 것으로 결정을 했고"

CG-IN
212번 확진자인 2세 남아는 울산 209번 환자의 손자입니다.

209번 확진자와 지난달 29일 사우나에서 접촉한 50대 여성도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울산 209번은 남편인 울산208번으로부터 감염됐고,
울산 208번은 지난달 22일 경남 627번과
산악바이크 동호회모임에서 접촉했습니다.CG-OUT

이로써 춘천 가족모임 관련 감염자는 5명,
산악바이크 동호회 관련 감염자는 4명으로 늘었습니다.

202번 확진자의 접촉자와 동선노출자인
현대중공업 협력업체 직원 250여명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는
다행히 모두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기업체 집담감염 우려는 해소됐지만
가족모임 등 소규모 모임에 의한 n차 감염이 잇따르면서
방역당국은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JCN뉴스 이현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