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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취업난 속 인기 학과 쏠림현상 심화
송고시간 | 2021/01/22 19:00





(앵커)
울산지역 주요 대학 정시모집에서
인기 학과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대학과 학과를 선택할 때
취업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현동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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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울산대학교병원 재활치료실입니다.

이곳에서 근무하고 있는 심아현 씨는 지난해 대학병원에 취업했습니다.

보건 계열 대학을 졸업하면서 곧바로 취업에 성공했고,
이후 경력을 갖춰 대학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인터뷰-심아현/울산대병원 재활의학팀
"해외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식견을 넓힐 수 있었고,
특화 교육을 위해 실습프로그램이 잘 갖춰져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올해 울산과학대 간호학부 정시모집에 합격한 박유정 씨.

박 씨는 학과를 선택하면서 가장 큰 비중을 취업에 뒀습니다.

인터뷰-박유정/울산과학대 간호학부 입학예정자
"간호사가 취업이 잘 되는 그런 학과인 게 분명하기도 하니까
대학병원 같은 곳에 소속이 돼서 일하고 싶은 생각에
간호학부에 진학했습니다."

CG-IN
이 대학의 올해 물리치료학과 경쟁률은 24.4대 1.

2년 연속 최고 인기학과를 유지하고 있습니다.CG-OUT

CG-IN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인 춘해보건대도 사정은 마찬가지.

춘해대 물리치료과는 6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간호학과 37.9대 1, 치위생과 24대 1 등
취업률이 높은 보건 계열의 강세가 뚜렸했습니다.CG-OUT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대학마다 미달 사태가 속출하고 있지만,
취업이 잘 되는 학과에는 지원자가 몰리고 있는 겁니다.

인터뷰-윤미정/울산과학대 입학홍보 부처장
"요즘의 학생들은 대학보다는 졸업 이후에 본인의 삶에 대해서
훨씬 더 관심을 많이 두기 때문에 취업률이 높은 간호 보건계열로
학생들이 몰리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ST-이현동 기자
극심한 취업난 속에 올해는 코로나19 사태까지 더하면서
취업률이 높은 학과 쏠림현상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JCN뉴스 이현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