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온라인 강사 활동을 하다 적발된 울산의 한 초등학교 현직교사가 개인 블로그에서 부동산 경매 관련 전자책을 팔았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해당 교사에 대해 수사의뢰를 했으며, 고소내용을 추가해 재조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교사는 겸직 허가를 받지 않고 지난 1~2월 부동산 온라인 강의 플랫폼에서 '갭투자로 월세 부자 되는 법' 등을 강의하다 적발돼 울산시교육청이 경찰에 수사의뢰를 한 상태이며, 이후 강의 시절에 부동산 경매 비법을 담은 전자책을 개인 블로그를 통해 판매했다는 의혹도 추가로 제기됐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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