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현대중공업이 협력사의 맞춤형 ESG 평가 모델 수립을 지원하며
지속가능한 조선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오늘(6/8) 울산 본사에서 신용평가사인 한국기업데이터와
'협력사 ESG 평가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이달부터 관련 데이터를 바탕으로
조선업에 적합한 ESG 평가 모델 개발에 나서는 한편
희망하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포괄적인 시범 평가를 수행할 계획입니다.

한편, 현대중공업그룹은 앞서 지난 4월 그룹 ESG거버넌스를 구축하고
현재까지 8개 계열사에 ESG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ESG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