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25%로 인상함에 따라 시중은행들이 일제히 예·적금 금리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19일부터 예·적금 금리를 기존보다 최대 0.4%p 인상했고, BNK부산은행도 적금 상품은 0.25%p에서 최대 0.5%p, 예금 상품은 0.2%p에서 최대 0.3%p 인상했습니다.
KB국민은행도 기준금리 인상을 반영해 예금 17종과 적금 20종의 금리를 오늘(1/20)부터 최고 0.40%p 인상했으며,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은 앞서 17일부터 예·적금 금리를 일제히 올렸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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