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 공모에
울산미포국가산단이 최종 선정돼 국비 20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울산미포산단의 탄소저감 실현과
통합 에너지 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실증단지 구현을 목표로 한 것으로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에스 엔 아이 코퍼레이션 주관으로
울산테크노파크, 롯데SK에너루트, 아이티공간 등이 참여합니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200억 원을 포함해 시비 10억 원과 민자 209억 원 등
총 419억 원이 투입돼 39.6메가와트 규모의
부생수소 기반 연료전지 발전과 4메가와트 규모 태양광 발전 등이
추진됩니다.// 전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