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부지 확보 문제로 난항을 보였던 북구 강동골프장  
조성 사업이 시행사가 부지 확보에 성공하면서  
본격 추진될 전망입니다. 
 
울산시는 사업 시행자인 새정스타즈가 최근  
후발 주자로 골프장 사업에 뛰어든 KDD로부터 부지를  
모두 넘겨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KDD 측은 자신들이 소유한 부지 22%를  
모두 현금으로 매입할 경우 부지를 넘기겠다는 약정을  
했고, 새정스타즈가 매입비 66억원을  
기한 내에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정은 조만간 북구청에 실시계획인가를 신청하고  
오는 8월 착공에 들어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