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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부동산 변호한 송철호·심규명 약속 지켜라"
송고시간2019/05/27 19:19
제주 기획부동산 사기사건 피해자들이 오늘(5/27) 시청 앞에서  
송철호 시장과 심규명 민주당 남구 갑 지역위원장을 비판하는  
항의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송 시장과 심 위원장이  
과거 기획부동산 피의자들을 변호했다"고 주장하며  
선거 전 피해자들과 했던 약속을 지키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제주  기획부동산 사기 사건은 개발이 불가능한  
제주도 서귀포 땅을 분할해 매각한 사기로  
피해자가 270명, 피해금액은 100억원이 넘는 사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