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늘(5/30) 울산 롯데호텔에서 북방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오늘) 세미나에서는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임을출 교수가 '신한반도 체재와 신북방경제협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으며 에너지경제연구원 양의석 연구원이 '북방경제 협력 에너지부문의 잠재력과 선결 과제'를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송철호 시장은 2020년 제3차 한-러 지방협력포럼 울산 개최를 통해 한국과 러시아 간 교류의 폭을 넓히겠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울산항에 액화천연가스 저장시설과 벙커링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러시아의 동시베리아 송유관을 통해 원유과 가스를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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