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전국공공운수노조 울산대학교병원분회는 오늘(6/3)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정부가 지난 2천17년 공공부문 정규직화 지침을 발표하면서  
국립대병원은 지난해까지 기간제 비정규직 4천8백여명 가운데  
3천3백여명을 정규직으로 전환을 완료했지만, 울산대병원은  
2천12년 76명에 불과했던 계약직 노동자가 올해는 219명으로  
무려 288%나 증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계약직 해고반대와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위한 환자와 보호자  
서명운동을 진행해 8천여명의 울산시민들이 서명운동에 참여했다며  
울산대병원의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촉구했습니다. 

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