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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도시가스 여성점검원 안전 대책 세워야"
송고시간2019/06/26 16:21
울산인권운동연대와 울산노동인권센터는 오늘(6/26)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시가스 여성안전점검원들의 안전을 위해 2인 1조 시스템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울산시가 적극 나설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가스안전 점검원들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울산시와 도시가스 업체가 비용과 효율성을 이유로  
안전대책 요구를 묵살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2인 1조에 드는 비용은 연간 20억원 정도로,  
1조6천억원에 달하는 연간 매출에 비해 0.15% 수준"이라며  
"도시가스 요금 결정권한이 시장에게 있는 만큼  
송철호 시장이 사태 해결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