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울산시와 시의회에 대해 냉담한 평가가 잇따랐습니다. 풀뿌리민주주의연대는 오늘(6/26)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정은 원전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과의 소통이 부족했고, 인사 실패와 지역경제 살리기 등에서 시민의 삶을 제대로 챙기지 못했다고 혹평했습니다. 또 시의회에 대해서는 시민 위에 군림하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임무와 역할에 충실하지 못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정의당 울산시당도 개혁행정과 리더십, 소통의 부재를 보였고, 정책의 일관성이 부족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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