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중구청은 오늘(7/2) 도시재생뉴딜사업 실행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사업은 병영2동 일원 3만 5천 700제곱미터 부지에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3년 동안  
'깨어나라 성곽도시'라는 이름으로 병영성을 활용한  
특화동네를 만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입니다. 
 
(오늘) 보고회에서는 주민의견을 수렴해 당초 3개 분야 7개 사업에서 
3개 분야 6개 사업으로 변경 추진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중구청은 이번 중간보고회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 용역 결과를  
확정한 뒤 국토교통부로부터 실행계획을 승인받아 '성곽도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입니다.   

박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