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 뉴스 >JCN 뉴스

지금 울산은

JCN NEWS 상세
사회
사업 투자 미끼로 연인에게 거액 뜯어낸 30대 실형
송고시간2019/07/08 19:00

울산지법 박성호 부장판사는
연인관계인 여성에게 
사업 투자 명목으로 수억 원을 받아 가로챈
37살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5년 11월
연인관계이던 여성 B씨에게  
숙취음료 유통라인을 깔기만 하면
돈을 벌 수 있다고 속여 3차례에 걸쳐
3억 8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더욱이 A씨는 아내와 아이가 있으면서도 
이같은 사실을 숨기고 총각행세를 하며 
피해 여성을 속였습니다.// 
 


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