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울산항에서 처리한 물동량이 1억 56만톤으로 전년대비 2.7퍼센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주력 화물인 액체화물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증가한 8천138톤을 처리했으며 일반화물은 천918만톤을 처리해 전년 대비 7.6%가 증가했습니다.
울산항만공사는 "석유와 석유정제품의 감소세를 화학공업생산품의 증가세로 상쇄하면서 액체화물이 보합세를 보였고, 일반 화물이 전년대비 증가하며 상반기 총 물동량이 증가세를 보였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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