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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찰이 소재 파악 못하는 울산지역 우범자 80명
송고시간2019/09/23 19:00
살인이나 강도 등의 강력범죄를 저지른 전력이 있는 범죄자 가운데
16%가 행방이 파악이 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7월 현재 경찰이 관리하고 있는 우범자는 만 7천 511명으로
이중 16%에 해당하는 2천 792명이 소재파악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503명으로 가장 많았고
울산은 80명으로 세종과 제주를 제외하고
전국에서 가장 적었습니다.//

(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