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돼지열병이 국내에서 처음 발병했던 경기도 파주에서 또다시 확진 판정이 나오는 등 빠르게 확산되는 조짐을 보이면서 울산도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울산시와 울주군은 방역대책상황실과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는 가운데 태풍이 지나간 어제(9/23) 돼지농가와 관계시설에 대해 일제 소독 등 긴급 방역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돼지농가에 매일 전화예찰을 벌이는 한편 외부인 출입 자제를 독려하고 있으며 바이로시드 등 소독약품을 구입해 농가에 배부하고 소독을 지원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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