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 71%가 관광전담기관 설립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는 자체 설문조사와 전문기관 의뢰 설문조사 등 천6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1%가 찬성 의견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찬성 이유로는 관광산업 육성과 관광 경쟁력 확보 순이었으며, 일부 반대 의견은 관광기관 업무 중복과 공공기관 난립 등을 이유로 꼽았습니다.
울산시는 이달 말 관광전담기관 설립용역 결과가 나오면, 최종 계획을 확정해 발표할 계획입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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