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내일(10/2)과 모레(10/3) 울산에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며 특히 농가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시는 벼 수확기를 앞둔 시기에 잇따라 태풍이 북상하면서 강한 비바람에 의한 침수와 과수 낙과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농가들에 조기 수확과 배수로 정비 등을 당부했습니다.
시는 내일(10/2)부터 농업재난상황실을 운영해 각 구군과 농업기술센터, 농어촌공사 등과 긴밀한 혐업을 통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 발생시 신속히 복구하는 등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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