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울산지역 세차장에서 폐수를 불법 배출하다 적발된 건수가 24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전현희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올해까지 서울 등 대도시 8곳에서 세차장이 불법적으로 폐수배출 시설을 운영하다 적발된 건수는 554건으로, 이 가운데 48%가 배출 허용기준치를 초과해 오염물질을 배출하거나 무단 방류하다 적발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15건으로 가장 많았고 울산도 24건에 달했습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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