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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현대重·미포 노조, 태풍 영향 파업 취소·연기 송고시간2019/10/02 16:00 twitter 밴드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facebook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노조의 파업이 취소되거나 연기됐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오늘(10/2) 오후 1시부터 실시하기로 했던 전 조합원 4시간 부분 파업을 취소했고 같은 시간 확대 간부 부분 파업을 준비했던 현대미포조선 노조는 파업 일정을 연기했습니다. 미포조선 노조는 다음주 중 간부파업을 다시 여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