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인구 감소폭이 부산, 대구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클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정호 의원이 통계청으로부터 2017년부터 2047년까지 인구추계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 2047년 울산 인구는 2017년에 비해 15.6%가 감소해 부산과 대구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감소폭이 클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특히 이 기간 울산의 남성 인구는 16.7%, 여성 인구는 14.4% 각각 감소해 남성인구 감소폭이 더 클 것으로 분석됐습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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